‘유령 주식 매도’ 삼성증권 전직 직원 3명 구속

입력 2018.06.21 (06:14) 수정 2018.06.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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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영장이 청구된 전직 삼성증권 직원 4명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삼성증권 전 직원 4명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이 가운데 팀장·과장급인 A 씨 등 3명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 당시 잘못 배당된 주식임을 알면서도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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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 주식 매도’ 삼성증권 전직 직원 3명 구속
    • 입력 2018-06-21 06:16:17
    • 수정2018-06-21 0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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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와 관련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영장이 청구된 전직 삼성증권 직원 4명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삼성증권 전 직원 4명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이 가운데 팀장·과장급인 A 씨 등 3명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 당시 잘못 배당된 주식임을 알면서도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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