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수’ 치킨·피자 결제액 평소 2배↑

입력 2018.06.21 (09:36) 수정 2018.06.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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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전의 경기가 있던 18일 치킨과 피자 업종의 결제액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가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8일 오후 6∼12시 치킨 업종에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이 일주일 전보다 133.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자 업종은 127.6%,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48.1%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이용금액은 일주일 전에 비해 28.9%, 주점은 16.1% 늘었습니다. 배달 물량이 많은 치킨, 피자 업종과 배달 앱의 이용금액 증가율이 편의점이나 주점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주로 집에서 응원을 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웨덴전 당일 치킨을 가장 많이 결제한 시간대는 오후 8시∼8시 59분이었습니다. 치킨 업종에서 이 시간대 이용금액 비중이 하루 24시간 중 23%를 차지해 일주일 전의 16%보다 7%포인트 높았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길거리 응원이 주가 됐다면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치킨을 즐기는 것은 변함 없지만 피자와 맥주 조합도 트렌드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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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특수’ 치킨·피자 결제액 평소 2배↑
    • 입력 2018-06-21 09:36:25
    • 수정2018-06-21 09:41:33
    경제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전의 경기가 있던 18일 치킨과 피자 업종의 결제액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가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8일 오후 6∼12시 치킨 업종에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이 일주일 전보다 133.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자 업종은 127.6%,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48.1%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이용금액은 일주일 전에 비해 28.9%, 주점은 16.1% 늘었습니다. 배달 물량이 많은 치킨, 피자 업종과 배달 앱의 이용금액 증가율이 편의점이나 주점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주로 집에서 응원을 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웨덴전 당일 치킨을 가장 많이 결제한 시간대는 오후 8시∼8시 59분이었습니다. 치킨 업종에서 이 시간대 이용금액 비중이 하루 24시간 중 23%를 차지해 일주일 전의 16%보다 7%포인트 높았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길거리 응원이 주가 됐다면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응원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치킨을 즐기는 것은 변함 없지만 피자와 맥주 조합도 트렌드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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