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리바이스·할리데이비슨 등 미국산 제품 맞불 관세조치
입력 2018.06.22 (11:56)
수정 2018.06.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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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미국의 EU산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에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를 단행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EU 공식 관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O 시부로 철강을 비롯해 버번위스키, 청바지, 오토바이, 땅콩 버터, 크랜베리, 오렌지 주스 등 28억 유로(약 3조 6천억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U가 표적으로 삼은 제품은 미국의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들입니다.
AFP는 미국 정부와 EU 간 '대서양 무역전쟁'이 본격화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이미 불안정한 세계 증시가 더욱 출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U와 미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이란 핵합의 탈퇴 등으로 악화한 대서양 동맹 관계가 또 한 번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지난 1일 0시를 기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자 EU는 즉각 반발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양자 협의를 요청하고 보복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EU 공식 관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O 시부로 철강을 비롯해 버번위스키, 청바지, 오토바이, 땅콩 버터, 크랜베리, 오렌지 주스 등 28억 유로(약 3조 6천억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U가 표적으로 삼은 제품은 미국의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들입니다.
AFP는 미국 정부와 EU 간 '대서양 무역전쟁'이 본격화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이미 불안정한 세계 증시가 더욱 출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U와 미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이란 핵합의 탈퇴 등으로 악화한 대서양 동맹 관계가 또 한 번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지난 1일 0시를 기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자 EU는 즉각 반발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양자 협의를 요청하고 보복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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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리바이스·할리데이비슨 등 미국산 제품 맞불 관세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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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2 11:56:40
- 수정2018-06-22 13:05:02
유럽연합(EU)이 미국의 EU산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에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를 단행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EU 공식 관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O 시부로 철강을 비롯해 버번위스키, 청바지, 오토바이, 땅콩 버터, 크랜베리, 오렌지 주스 등 28억 유로(약 3조 6천억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U가 표적으로 삼은 제품은 미국의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들입니다.
AFP는 미국 정부와 EU 간 '대서양 무역전쟁'이 본격화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이미 불안정한 세계 증시가 더욱 출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U와 미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이란 핵합의 탈퇴 등으로 악화한 대서양 동맹 관계가 또 한 번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지난 1일 0시를 기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자 EU는 즉각 반발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양자 협의를 요청하고 보복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EU 공식 관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O 시부로 철강을 비롯해 버번위스키, 청바지, 오토바이, 땅콩 버터, 크랜베리, 오렌지 주스 등 28억 유로(약 3조 6천억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EU가 표적으로 삼은 제품은 미국의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들입니다.
AFP는 미국 정부와 EU 간 '대서양 무역전쟁'이 본격화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이미 불안정한 세계 증시가 더욱 출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U와 미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이란 핵합의 탈퇴 등으로 악화한 대서양 동맹 관계가 또 한 번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가 지난 1일 0시를 기해 EU와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자 EU는 즉각 반발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양자 협의를 요청하고 보복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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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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