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 “송환 준비 美 관계자 방북”…다음 주쯤 송환

입력 2018.06.22 (12:04) 수정 2018.06.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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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다음 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군 관계자 등은 미군 유해가 200구가 넘는데다 입관과 송환 방식도 다양하게 고려하고 있어 이번 주말 내 송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환이 시작되면 유해는 오산 공군기지를 거칠 가능성이 높고, 이후 미국 하와이의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미군 전사자 유해의 송환 작업을 위해 미국 관계자들이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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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당국자 “송환 준비 美 관계자 방북”…다음 주쯤 송환
    • 입력 2018-06-22 12:04:59
    • 수정2018-06-22 13:28:32
    뉴스 12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다음 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군 관계자 등은 미군 유해가 200구가 넘는데다 입관과 송환 방식도 다양하게 고려하고 있어 이번 주말 내 송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환이 시작되면 유해는 오산 공군기지를 거칠 가능성이 높고, 이후 미국 하와이의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미군 전사자 유해의 송환 작업을 위해 미국 관계자들이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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