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한국전쟁 관련 사진자료 공개
입력 2018.06.22 (15:54)
수정 2018.06.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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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 이하 국편)는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을 맞아, 한국전쟁 관련 사진자료 중에서 일상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료를 선별하여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자료는 가재도구를 챙겨 고향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고향을 등진 피난민 가족'과 미군 병사가 민간인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살피고 있는 '신분 검사' 등 모두 14장의 사진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전쟁 당시의 일상과 평화를 담은 사진자료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누구인지, 평화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국편 전자사료관 누리집(http://archive.history.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사편찬위원회캡처]
이번에 공개된 사진자료는 가재도구를 챙겨 고향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고향을 등진 피난민 가족'과 미군 병사가 민간인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살피고 있는 '신분 검사' 등 모두 14장의 사진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전쟁 당시의 일상과 평화를 담은 사진자료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누구인지, 평화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국편 전자사료관 누리집(http://archive.history.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사편찬위원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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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전쟁 관련 사진자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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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2 15:54:56
- 수정2018-06-22 16:18:47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조광, 이하 국편)는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을 맞아, 한국전쟁 관련 사진자료 중에서 일상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료를 선별하여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자료는 가재도구를 챙겨 고향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고향을 등진 피난민 가족'과 미군 병사가 민간인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살피고 있는 '신분 검사' 등 모두 14장의 사진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전쟁 당시의 일상과 평화를 담은 사진자료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누구인지, 평화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국편 전자사료관 누리집(http://archive.history.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사편찬위원회캡처]
이번에 공개된 사진자료는 가재도구를 챙겨 고향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고향을 등진 피난민 가족'과 미군 병사가 민간인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살피고 있는 '신분 검사' 등 모두 14장의 사진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쩍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전쟁 당시의 일상과 평화를 담은 사진자료의 의미는 남다르다며 특히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이 누구인지, 평화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국편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수집한 것으로, 국편 전자사료관 누리집(http://archive.history.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국사편찬위원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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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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