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러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개시 위한 국내 절차 착수”
입력 2018.06.22 (19:06)
수정 2018.06.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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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러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으로 상품 분야까지 확대되어 상호호혜적이고 포괄적인 FTA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9월 한러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한·유라시아 FTA와 동시에 한러 FTA 체결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2020년까지 교역액 3백억 달러, 인적교류 백만 명 목표를 함께 달성해내자고 제안하고, 한러 FTA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러 경제협력에도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제인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러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으로 상품 분야까지 확대되어 상호호혜적이고 포괄적인 FTA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9월 한러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한·유라시아 FTA와 동시에 한러 FTA 체결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2020년까지 교역액 3백억 달러, 인적교류 백만 명 목표를 함께 달성해내자고 제안하고, 한러 FTA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러 경제협력에도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제인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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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한러 FTA 서비스·투자 협상 개시 위한 국내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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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22 21:45:20
[앵커]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러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으로 상품 분야까지 확대되어 상호호혜적이고 포괄적인 FTA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9월 한러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한·유라시아 FTA와 동시에 한러 FTA 체결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2020년까지 교역액 3백억 달러, 인적교류 백만 명 목표를 함께 달성해내자고 제안하고, 한러 FTA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러 경제협력에도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제인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러 FTA 서비스‧ 투자 분야 협상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하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빈 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앞으로 상품 분야까지 확대되어 상호호혜적이고 포괄적인 FTA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9월 한러정상이 추진하기로 합의한 한·유라시아 FTA와 동시에 한러 FTA 체결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은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2020년까지 교역액 3백억 달러, 인적교류 백만 명 목표를 함께 달성해내자고 제안하고, 한러 FTA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한-러 경제협력에도 새로운 장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경제인들이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잠시 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러시아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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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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