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앵커 :
대통령배 농구 대잔치 2차 대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스포츠 소식을 묶어서 정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지현 기자 :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농구대잔치 2차 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 신탁은행과 국민은행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울 신탁은행은 1차 대회 준우승 팀인 현대증권을 64대57로 물리쳤고, 국민은행은 신기화와 조문주의 활약에 힘입어 제일은행은 67대 50으로 제쳤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은행이 한양대학을 90대 84로 따돌렸습니다.
핸드볼 영광의 큰 잔치의 우승팀을 가리는 3차대회에서 한국체육대학 남녀 팀과 상무, 대구시청이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성남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 한구체육대학은 성균관대학을 33대28로, 상무는 경희대학을 24대 22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대선 주조를 22대 17로, 한국체육대학이 초당약품을 29대 23으로 각각 제쳤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2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추첨식이 오늘 성남 체육관에서 열려, 우리나라는 스웨덴, 오스트리아, 중국과 함께 B조에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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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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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1-06 21:00:00

신은경 앵커 :
대통령배 농구 대잔치 2차 대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스포츠 소식을 묶어서 정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지현 기자 :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농구대잔치 2차 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 신탁은행과 국민은행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울 신탁은행은 1차 대회 준우승 팀인 현대증권을 64대57로 물리쳤고, 국민은행은 신기화와 조문주의 활약에 힘입어 제일은행은 67대 50으로 제쳤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은행이 한양대학을 90대 84로 따돌렸습니다.
핸드볼 영광의 큰 잔치의 우승팀을 가리는 3차대회에서 한국체육대학 남녀 팀과 상무, 대구시청이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성남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 한구체육대학은 성균관대학을 33대28로, 상무는 경희대학을 24대 22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대선 주조를 22대 17로, 한국체육대학이 초당약품을 29대 23으로 각각 제쳤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2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추첨식이 오늘 성남 체육관에서 열려, 우리나라는 스웨덴, 오스트리아, 중국과 함께 B조에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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