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약 제조 판매업자 구속

입력 1990.01.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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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서울지방 검찰청 서부지청은 오늘 허가를 받지 않고 한약재를 섞어서 만든 약을 암 등 불치병에 특효약이라고 속여서 8억 원어치를 팔아온 도서출판 하늘나라 대표 홍순해 부인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홍 부인은 미국에서 받은 박사학위 등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이 가짜 약을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비싸게 판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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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약 제조 판매업자 구속
    • 입력 1990-01-30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서울지방 검찰청 서부지청은 오늘 허가를 받지 않고 한약재를 섞어서 만든 약을 암 등 불치병에 특효약이라고 속여서 8억 원어치를 팔아온 도서출판 하늘나라 대표 홍순해 부인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홍 부인은 미국에서 받은 박사학위 등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이 가짜 약을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비싸게 판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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