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동아건설 창동 공장의 전체 노조원 296명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173명은 오늘 오후 3시 단병호 전노협의장이 노조 위원장으로 있는 현 집행부에 반대하는 별도의 집행부를 구성하기로 하고, 30살 김천중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한편 회사 측은 현 집행부를 반대하는 노조원들이 새로 결성한 집행부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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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건설 창동공장 노동조합 불신임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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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2-05 21:00:00
이규원 앵커 :
동아건설 창동 공장의 전체 노조원 296명 가운데 절반이 조금 넘는 173명은 오늘 오후 3시 단병호 전노협의장이 노조 위원장으로 있는 현 집행부에 반대하는 별도의 집행부를 구성하기로 하고, 30살 김천중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한편 회사 측은 현 집행부를 반대하는 노조원들이 새로 결성한 집행부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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