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기 기자 :
민주계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 민정계는 특정인의 퇴진만을 고집할 경우 당 내분은 뿌리를 달리했던 계파가 동질성을 확보해 가는 과정으로 3당 통합 정신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선에서 중진들이 조기 수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태준 (최고위원 대행) :
3당 합당을 성사시킨 우리당이 그 정도의 일 때문에 오랫동안 흐트러진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서도 안 되는 것이며, 또 그렇게 버려 두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 당의 지도부는 단시간 내에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의 모습을 바로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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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자유당, 당 내분 조기 수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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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4-12 21:00:00

박원기 기자 :
민주계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 민정계는 특정인의 퇴진만을 고집할 경우 당 내분은 뿌리를 달리했던 계파가 동질성을 확보해 가는 과정으로 3당 통합 정신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선에서 중진들이 조기 수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태준 (최고위원 대행) :
3당 합당을 성사시킨 우리당이 그 정도의 일 때문에 오랫동안 흐트러진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서도 안 되는 것이며, 또 그렇게 버려 두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 당의 지도부는 단시간 내에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의 모습을 바로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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