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의거 30주년 기념식

입력 1990.04.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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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앵커 :

4.19 의거 30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재순 국회의장, 이일규 대법원장, 강영훈 국무총리 등 삼부 요인과 4.19 관계자, 시민 등 천 6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영훈 국무총리는 오늘 기념사에서 4.19의거는 정권의 압제에 대해 청년, 학생들이 순수한 정의감으로 궐기한 자유 민주주의 수호 운동의 하나였다고 말하면서 4월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본격적인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범 4.19 기념 사업회와 4월 혁명 연구소 등 4.19 관련 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수유리 4.19 묘소에서 각각 묘소 참배와 기념 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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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 의거 30주년 기념식
    • 입력 1990-04-19 21:00:00
    뉴스 9

양휘부 앵커 :

4.19 의거 30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재순 국회의장, 이일규 대법원장, 강영훈 국무총리 등 삼부 요인과 4.19 관계자, 시민 등 천 6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영훈 국무총리는 오늘 기념사에서 4.19의거는 정권의 압제에 대해 청년, 학생들이 순수한 정의감으로 궐기한 자유 민주주의 수호 운동의 하나였다고 말하면서 4월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본격적인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범 4.19 기념 사업회와 4월 혁명 연구소 등 4.19 관련 단체들은 오늘 오전 서울 수유리 4.19 묘소에서 각각 묘소 참배와 기념 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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