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앵커 :
승객 386명을 태운 로스엔젤레스발 서울행 대한항공 B-74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을 일으켜서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미 연방 항공국과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대한항공 017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했지만 4개 엔진 중에서 한 개가 고장을 일으켜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 비상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항공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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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여객기 이륙 직후 엔진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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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5-27 21:00:00
신은경 앵커 :
승객 386명을 태운 로스엔젤레스발 서울행 대한항공 B-747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 고장을 일으켜서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미 연방 항공국과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대한항공 017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오전 4시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륙했지만 4개 엔진 중에서 한 개가 고장을 일으켜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 비상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항공사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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