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빌딩산업전 외 3건

입력 1990.09.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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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어제 새벽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떨어진 소형버스에는 3사람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사고지점에서 서울 6노에 1977 소형버스를 인양했지마는 사체는 없었다고 말하고 조회 결과 차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서울 동빙고동에 사는 25살 성우용 씨와 24살 정태정씨, 그리고 인천대 3학년 24살 박동운 씨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22개 구청에 장애자용 램프와 화장실을 설치한 데 이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동사무소에도 장애자용 편의시설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동사무소와 장애자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8억 9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이 쓸 수 있는 공중 전화시설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중동 사태로 긴급 철수한 귀국자 자녀들이 전학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완전히 갖추지 못 했더라도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우선 학교 배정을 하고 서류는 추후에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빌딩이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서 생활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빌딩산업의 발전을 위한 빌딩 산업전이 한국 종합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복합 건물의 도면과 사진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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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 빌딩산업전 외 3건
    • 입력 1990-09-03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어제 새벽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떨어진 소형버스에는 3사람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사고지점에서 서울 6노에 1977 소형버스를 인양했지마는 사체는 없었다고 말하고 조회 결과 차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서울 동빙고동에 사는 25살 성우용 씨와 24살 정태정씨, 그리고 인천대 3학년 24살 박동운 씨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22개 구청에 장애자용 램프와 화장실을 설치한 데 이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동사무소에도 장애자용 편의시설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동사무소와 장애자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 8억 9천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이 쓸 수 있는 공중 전화시설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중동 사태로 긴급 철수한 귀국자 자녀들이 전학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완전히 갖추지 못 했더라도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우선 학교 배정을 하고 서류는 추후에 보완하도록 했습니다.


빌딩이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서 생활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내 빌딩산업의 발전을 위한 빌딩 산업전이 한국 종합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복합 건물의 도면과 사진도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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