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 대표가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총학생회 대표들을 만나 편지를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북한 적십자회 측 전화통지문에 대해 김상엽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편지는 판문점에 상주하는 적십자 연락관끼리 주고받는 것이 남북한 간의 관례이기 때문에 이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가 마련한 교육재정 확충과 교육세제 개편방향에 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정상화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60조4천6백억 원이 소요되는 등 현 문교예 수준보다 30% 이상이 늘어난 규모의 재원이 마련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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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대학생 편지 교류 불허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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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9-24 21:00:00
이규원 앵커 :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 대표가 오늘 오후 판문점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총학생회 대표들을 만나 편지를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북한 적십자회 측 전화통지문에 대해 김상엽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편지는 판문점에 상주하는 적십자 연락관끼리 주고받는 것이 남북한 간의 관례이기 때문에 이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가 마련한 교육재정 확충과 교육세제 개편방향에 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정상화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60조4천6백억 원이 소요되는 등 현 문교예 수준보다 30% 이상이 늘어난 규모의 재원이 마련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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