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학교 입학원서 접수 마감

입력 1990.1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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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밤 KBS 9시 뉴스입니다.


91학년도 전기 대학 수험생들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원서마감 결과 서울대학교는 지난해 보다 약간 낮은 평균 2.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서울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지난해 지원경향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전국적으로 중하위권 대학과 서울에 있는 대학의 지방 캠퍼스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김종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종욱 기자:

오늘 마감된 원서 접수결과 서울대학교는 4,385명 정원에 만 5백 85명이 지원해 지난해 2.6대1보다 낮은 2.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서울대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로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농과대학 농화학과가 1.1: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주요 학과인 법학과는 4.2:1 경영학과와 전자공학과가 2.6:1 의예과가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만 3천 604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세대에서는 원주 캠퍼스 물리과 대학 사학과가 10.6: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과대학 생물학과가 1.1: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습니다. 고려대학교는 만 2백 27명이 지원해 지난해 3.1:1의 경쟁률 보다 크게 낮은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고려대에서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7.2: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가 1.1: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8,124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2.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술대학 도예학과가 4.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4,583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약간 높은 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서강대학교는 4,363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2.9: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성균관대학교는 7,072명이 지원해 2.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한양대학교는 2만 8백 12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5.1:1의 경쟁률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8,322명이 지원해 5.1: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중앙대학교는 만 6천 152명이 지원해 5.3:1,경희대학교는 만 9천 8백 19명이 지원해 6.5:1, 동국대학교는 만 4천 457명이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건국대학교는 8,642명이 지원해 4.1:1, 단국대학교는 3만 9천 846명이 지원해 9.7:1의 경쟁을 보였습니다. 또 성신여자대학은 5.8:1, 숭실대학교 5:1, 홍익대학교 4.9:1, 국민대학교 8.5:1, 서울시립대학교 3.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명지대학도 14.5:1 상명여자대학 7.2:1, 삼육대학교 4.3:1, 동덕여자대학 9.2:1, 광운대학이 16: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광운대 국문학과는 54.5:1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가톨릭대학 1.8:1, 세종대학교 7:1, 서울교육대학 2:1, 인하대학교 4.9:1, 아주대학교가 4.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성신여자대학은 6.1:1, 한국항공대학은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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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대학교 입학원서 접수 마감
    • 입력 1990-11-27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밤 KBS 9시 뉴스입니다.


91학년도 전기 대학 수험생들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원서마감 결과 서울대학교는 지난해 보다 약간 낮은 평균 2.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서울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지난해 지원경향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전국적으로 중하위권 대학과 서울에 있는 대학의 지방 캠퍼스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김종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종욱 기자:

오늘 마감된 원서 접수결과 서울대학교는 4,385명 정원에 만 5백 85명이 지원해 지난해 2.6대1보다 낮은 2.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서울대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로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농과대학 농화학과가 1.1: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주요 학과인 법학과는 4.2:1 경영학과와 전자공학과가 2.6:1 의예과가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만 3천 604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높은 2.9: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세대에서는 원주 캠퍼스 물리과 대학 사학과가 10.6: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과대학 생물학과가 1.1: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습니다. 고려대학교는 만 2백 27명이 지원해 지난해 3.1:1의 경쟁률 보다 크게 낮은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고려대에서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가 7.2: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가 1.1: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8,124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2.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술대학 도예학과가 4.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4,583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약간 높은 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서강대학교는 4,363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2.9: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성균관대학교는 7,072명이 지원해 2.7: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한양대학교는 2만 8백 12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비슷한 5.1:1의 경쟁률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8,322명이 지원해 5.1: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중앙대학교는 만 6천 152명이 지원해 5.3:1,경희대학교는 만 9천 8백 19명이 지원해 6.5:1, 동국대학교는 만 4천 457명이 지원해 5: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건국대학교는 8,642명이 지원해 4.1:1, 단국대학교는 3만 9천 846명이 지원해 9.7:1의 경쟁을 보였습니다. 또 성신여자대학은 5.8:1, 숭실대학교 5:1, 홍익대학교 4.9:1, 국민대학교 8.5:1, 서울시립대학교 3.4: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명지대학도 14.5:1 상명여자대학 7.2:1, 삼육대학교 4.3:1, 동덕여자대학 9.2:1, 광운대학이 16: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광운대 국문학과는 54.5:1로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가톨릭대학 1.8:1, 세종대학교 7:1, 서울교육대학 2:1, 인하대학교 4.9:1, 아주대학교가 4.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성신여자대학은 6.1:1, 한국항공대학은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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