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지난해 8월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30여 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사는 가족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거나 제3국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오늘 미국이나 중국, 일본의 중개인을 통해서 북한에 있는 이산가족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는 우리 국민이 30여 명에 이르고 이들 가운데는 옷이나 전자제품 등의 선물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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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민간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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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1-11 21:00:00
이규원 앵커 :
지난해 8월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30여 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사는 가족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거나 제3국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오늘 미국이나 중국, 일본의 중개인을 통해서 북한에 있는 이산가족과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 받는 우리 국민이 30여 명에 이르고 이들 가운데는 옷이나 전자제품 등의 선물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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