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바그다드에서 취재 중이던 미국 등 서방측 기자 10명이 오늘 육로를 통해서 바그다드를 탈출해서 암만에 도착했습니다.
이 소식은 요르단의 암만에서 취재하고 있는 KBS 이영일 특파원이 탈출에 성공한 이들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확인됐습니다.
이들과 인터뷰 내용을 위성으로 수신하는대로 보도해 드립니다.
미국의 스와츠코프 사막의 폭풍작전 사령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자들에게 미군의 바그다드 공습내용을 화면을 통해서 설명했습니다.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와츠코프 (사막의 폭풍 작전사령관) :
차트를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F-1에서 폭격하는 장면입니다.
이것이 활주로입니다.
이것은 바그다드와 쿠웨이트에 있는 공군기지들을 촬영한 것입니다.
레이저가 이 활주로를 지적을 하면서 폭탄을 이 레이저를 따라서 활주로에 명중하도록 유도해 줍니다.
이제 파일러티가 폭격을 하는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폭탄이 명중한 것입니다.
다음 필름은 스커드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파일러티가 다시 2마일 밖에서 타겟에 레이저를 지시합니다.
그러면 두 개의 폭탄이 벙커를 향하여 날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보다가 비행기 멀미가 나겠습니다.
두 개의 폭탄이 명중했습니다.
각각 2천파운드의 폭탄입니다.
바그다드의 공군시설입니다.
이 콘크리트 건물에서 이곳이 구조적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탄이 목표를 향하여 날아가서 명중했습니다.
이라크의 서부지역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두 번째 비행기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특별히 구조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가 이 쪽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그다드의 공군사령부입니다.
이것이 공군사령부의 비행장입니다.
건물위로 전폭기가 날아가면서 건물 중앙부에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우디아라비아 미군작전 사령부 브리핑
-
- 입력 1991-01-18 21:00:00
박성범 앵커 :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바그다드에서 취재 중이던 미국 등 서방측 기자 10명이 오늘 육로를 통해서 바그다드를 탈출해서 암만에 도착했습니다.
이 소식은 요르단의 암만에서 취재하고 있는 KBS 이영일 특파원이 탈출에 성공한 이들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확인됐습니다.
이들과 인터뷰 내용을 위성으로 수신하는대로 보도해 드립니다.
미국의 스와츠코프 사막의 폭풍작전 사령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자들에게 미군의 바그다드 공습내용을 화면을 통해서 설명했습니다.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와츠코프 (사막의 폭풍 작전사령관) :
차트를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F-1에서 폭격하는 장면입니다.
이것이 활주로입니다.
이것은 바그다드와 쿠웨이트에 있는 공군기지들을 촬영한 것입니다.
레이저가 이 활주로를 지적을 하면서 폭탄을 이 레이저를 따라서 활주로에 명중하도록 유도해 줍니다.
이제 파일러티가 폭격을 하는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폭탄이 명중한 것입니다.
다음 필름은 스커드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건물입니다.
파일러티가 다시 2마일 밖에서 타겟에 레이저를 지시합니다.
그러면 두 개의 폭탄이 벙커를 향하여 날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거보다가 비행기 멀미가 나겠습니다.
두 개의 폭탄이 명중했습니다.
각각 2천파운드의 폭탄입니다.
바그다드의 공군시설입니다.
이 콘크리트 건물에서 이곳이 구조적 취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탄이 목표를 향하여 날아가서 명중했습니다.
이라크의 서부지역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두 번째 비행기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특별히 구조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저가 이 쪽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그다드의 공군사령부입니다.
이것이 공군사령부의 비행장입니다.
건물위로 전폭기가 날아가면서 건물 중앙부에 폭탄을 터트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