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인천시 간석4동 간석4거리에서 인천시 만수동에 사는 28살 이인환씨가 50대 여인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뒤 근처를 지나던 8톤 화물차에 올라타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채 계속 달아났습니다.
이것을 목격한 개인택시 운전자 김모씨가 화물차 앞을 택시로 가로막고 최성호 순경 등이 화물차 적재함에 올라타 공포 4발을 쏘며 투항할 것을 요구했지만 소매치기 이씨가 불응하자 최순경에 권총을 쏜 것이 이씨의 왼쪽 옆구리를 관통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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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총에 소매치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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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1-18 21:00:00
이규원 앵커 :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인천시 간석4동 간석4거리에서 인천시 만수동에 사는 28살 이인환씨가 50대 여인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뒤 근처를 지나던 8톤 화물차에 올라타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채 계속 달아났습니다.
이것을 목격한 개인택시 운전자 김모씨가 화물차 앞을 택시로 가로막고 최성호 순경 등이 화물차 적재함에 올라타 공포 4발을 쏘며 투항할 것을 요구했지만 소매치기 이씨가 불응하자 최순경에 권총을 쏜 것이 이씨의 왼쪽 옆구리를 관통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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