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서택지 특혜분양 진상 조사단 구성

박득송 기자 :

민주당은 오늘 수서지구 택지 특별공급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당 내 진상 조사단을 구성하는 한 편 한보그룹의 로비설에 대한 정부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국회차원의 진상 조사단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상배 청와대 행정수석비서관은 지난 89년 말에 접수된 민원을 청와대 문화 체육 담당 비서관이 맡아 지난 해 2월 16일 이를 종합 검토해 처리하도록 서울시에 공문을 보냈으며 10월 15일 서울시로부터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아 종결처리 했을 뿐 압력을 행사한 일은 결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