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방송 '과학교육 이대로 둘것인가' 성원쇄도

입력 1991.07.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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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어젯밤 KBS의 “과학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특별생방송과 함께 시작된 과학실습기자재 보내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오늘까지 가입회원수가 3천8백38명, 금액으로는 1억3천여만 원이 모여졌습니다.

이희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희찬 기자 :

어젯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텔레비전의 “과학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 과학교육의 실태와 현장을 목격한 많은 시청자들은 미래의 과학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과학실험교육현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면서 서둘러 회원가입을 신청해 오고 있습니다.

생방송 중에는 물론 방송이 끝나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가입신청전화가 잇따랐으며 제헌절 휴일인 오늘도 KBS와 과학기술진흥재단에 기금을 직접 낸 사람이 5백 명을 넘는 등 오늘까지 회원 가입 수는 3천8백38명, 금액으로는 1만3천 구좌가 넘는 1억3천123만5천 원의 기금이 모였습니다.

노태우 대통령도 오늘날 과학기술진흥은 국가발전에 성패를 가름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일봉을 보내왔습니다.

과학기술진흥재단이 KBS의 후원으로 벌이고 있는 꿈나무 과학도 육성을 위한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에 과학실험실습 기자재 보내기운동은 올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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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특별방송 '과학교육 이대로 둘것인가' 성원쇄도
    • 입력 1991-07-17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어젯밤 KBS의 “과학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 특별생방송과 함께 시작된 과학실습기자재 보내기 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오늘까지 가입회원수가 3천8백38명, 금액으로는 1억3천여만 원이 모여졌습니다.

이희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희찬 기자 :

어젯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텔레비전의 “과학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 과학교육의 실태와 현장을 목격한 많은 시청자들은 미래의 과학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과학실험교육현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면서 서둘러 회원가입을 신청해 오고 있습니다.

생방송 중에는 물론 방송이 끝나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가입신청전화가 잇따랐으며 제헌절 휴일인 오늘도 KBS와 과학기술진흥재단에 기금을 직접 낸 사람이 5백 명을 넘는 등 오늘까지 회원 가입 수는 3천8백38명, 금액으로는 1만3천 구좌가 넘는 1억3천123만5천 원의 기금이 모였습니다.

노태우 대통령도 오늘날 과학기술진흥은 국가발전에 성패를 가름하는 열쇠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금일봉을 보내왔습니다.

과학기술진흥재단이 KBS의 후원으로 벌이고 있는 꿈나무 과학도 육성을 위한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에 과학실험실습 기자재 보내기운동은 올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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