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오늘 열린 남북대회 사무국 창설20주년 기념토론회에서 서울대학교 박범식 교수 등 토론 참가자들은 그 동안의 남북대회가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해도 남북 간의 대화채널이 유지돼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를 갖고 있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남북 간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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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대화사무국 창설20주년기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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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9-02 21:00:00
이규원 앵커 :
오늘 열린 남북대회 사무국 창설20주년 기념토론회에서 서울대학교 박범식 교수 등 토론 참가자들은 그 동안의 남북대회가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해도 남북 간의 대화채널이 유지돼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미를 갖고 있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남북 간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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