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도선수권대회 ; 56KG급, 전병관 금메달 도전

입력 1991.09.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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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우리나라 역도의 작은 거인 전병관 선수가 오늘 밤 세계 역도선수권 대회 56kg급에서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전병관 선수가 우리나라 역도 60년사상 첫 세계 재패를 해낼 수 있을지 이경주 기자가 전망합니다.


이경주 기자 :

작은 거인 전병관이 오늘 밤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독일의 도라호 에쉰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역도선수권 대회는 56kg급에 출전한 전병관은 터어키 하피주 슈레이마놀루, 중국의 류슈빈과 금메달을 겨룹니다.

전병관은 합계에서 292.5kg을 기록하고 있고 슐레이마놀루는 312.5kg을, 류슈빈은 285kg을 각각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병관의 기록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슐레이마놀루의 312.5kg이라는 기록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비공식 기록이고 실제 기록으로 남은 공식경기 기록은 275.5kg에 그쳐 경기에 들어가면 전병관의 우승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재 코칭시스템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병관은 출전전 연습때 이미 자신의 기록보다 5kg에서 10kg이상을 들어 올린바 있어 우리나라 역도사상 첫 세계 재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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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역도선수권대회 ; 56KG급, 전병관 금메달 도전
    • 입력 1991-09-28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우리나라 역도의 작은 거인 전병관 선수가 오늘 밤 세계 역도선수권 대회 56kg급에서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전병관 선수가 우리나라 역도 60년사상 첫 세계 재패를 해낼 수 있을지 이경주 기자가 전망합니다.


이경주 기자 :

작은 거인 전병관이 오늘 밤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독일의 도라호 에쉰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역도선수권 대회는 56kg급에 출전한 전병관은 터어키 하피주 슈레이마놀루, 중국의 류슈빈과 금메달을 겨룹니다.

전병관은 합계에서 292.5kg을 기록하고 있고 슐레이마놀루는 312.5kg을, 류슈빈은 285kg을 각각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병관의 기록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슐레이마놀루의 312.5kg이라는 기록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비공식 기록이고 실제 기록으로 남은 공식경기 기록은 275.5kg에 그쳐 경기에 들어가면 전병관의 우승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현재 코칭시스템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병관은 출전전 연습때 이미 자신의 기록보다 5kg에서 10kg이상을 들어 올린바 있어 우리나라 역도사상 첫 세계 재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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