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경북 포항경찰서는 오늘 10대 고아를 양녀로 데려와 공부를 시켜주겠다며 자신이 경영하는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게 하고 성폭행을 한 포항백화점 사장 50살 김일남 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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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고아 양녀 삼고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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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10-18 21:00:00

이규원 앵커 :
경북 포항경찰서는 오늘 10대 고아를 양녀로 데려와 공부를 시켜주겠다며 자신이 경영하는 백화점 점원으로 일하게 하고 성폭행을 한 포항백화점 사장 50살 김일남 씨를 준강간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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