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절정 외 1건

입력 1991.10.20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 홍 앵커 :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오늘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많은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단풍을 즐겼습니다.


신은경 앵커 :

오늘밤과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후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져서 쌀쌀함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김 홍 앵커 :

오늘 오후 5시10분쯤 경상남도 양산군 원동면 경부선 상행선에서 부산 열차사무소 소속 무궁화호 제82열차가 탈선해 승객 28명이 다치고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고열차는 오늘 오후 4시 45분쯤 승객 5백여 명을 태우고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중 사고지점에서 갑자기 레일이 흔들리면서 탈선해 객차 3칸이 전복됐습니다.

현장 화면이 들어오는 대로 자세한 소식을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국립공원 설악산에 올 들어 가장 많은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단풍을 즐겼습니다.

지난달 25일 해발 1,780미터의 대청봉부터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현재 권금성과 비선대, 계조암까지 내려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악산 단풍 절정 외 1건
    • 입력 1991-10-20 21:00:00
    뉴스 9

김 홍 앵커 :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오늘 설악산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많은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단풍을 즐겼습니다.


신은경 앵커 :

오늘밤과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후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져서 쌀쌀함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김 홍 앵커 :

오늘 오후 5시10분쯤 경상남도 양산군 원동면 경부선 상행선에서 부산 열차사무소 소속 무궁화호 제82열차가 탈선해 승객 28명이 다치고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사고열차는 오늘 오후 4시 45분쯤 승객 5백여 명을 태우고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중 사고지점에서 갑자기 레일이 흔들리면서 탈선해 객차 3칸이 전복됐습니다.

현장 화면이 들어오는 대로 자세한 소식을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국립공원 설악산에 올 들어 가장 많은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단풍을 즐겼습니다.

지난달 25일 해발 1,780미터의 대청봉부터 물들기 시작한 단풍은 현재 권금성과 비선대, 계조암까지 내려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