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앵커 :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지하2층에 있는 예르디아 독서 써클 방에서 불이 나서 써클 방안에서 잠자던 육군 모 부대 소속 휴가병 25살 강승원 병장이 숨지고 방위병 27살 배윤성씨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불이 이 서클출신으로 각각 휴학 중인 2사람이 술을 마시고 석유난로를 피워 놓은 채 잠을 자다가 잠결에 석유난로를 차 넘어뜨려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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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서클방에 화재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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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12-29 21:00:00
신은경 앵커 :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지하2층에 있는 예르디아 독서 써클 방에서 불이 나서 써클 방안에서 잠자던 육군 모 부대 소속 휴가병 25살 강승원 병장이 숨지고 방위병 27살 배윤성씨가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오늘 불이 이 서클출신으로 각각 휴학 중인 2사람이 술을 마시고 석유난로를 피워 놓은 채 잠을 자다가 잠결에 석유난로를 차 넘어뜨려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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