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증권 부산지점 거액횡령 사건, 본격수사 착수

입력 1992.01.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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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횡령 사건 발생한 태평양증권 부산 지점; 내부



태평양증권 부산지점 간부들의 거액 사기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형사 2부는 지난 9일 끝난 증권감독원의 태평양증권 관계자에 대한 고소, 고발인 소환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조사에서 회사관계자들은 이번 횡령사건으로 인한 피해자와 피해금액 중에서 회사의 거래장부에 기재된 강진철 씨의 예탁금과 주식 3억5천여만원등 고객 7명의 예탁금 17억여 원은 피해보상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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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증권 부산지점 거액횡령 사건, 본격수사 착수
    • 입력 1992-01-11 21:00:00
    뉴스 9

거액 횡령 사건 발생한 태평양증권 부산 지점; 내부



태평양증권 부산지점 간부들의 거액 사기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형사 2부는 지난 9일 끝난 증권감독원의 태평양증권 관계자에 대한 고소, 고발인 소환조사에 나서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조사에서 회사관계자들은 이번 횡령사건으로 인한 피해자와 피해금액 중에서 회사의 거래장부에 기재된 강진철 씨의 예탁금과 주식 3억5천여만원등 고객 7명의 예탁금 17억여 원은 피해보상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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