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준기업 처벌

돈준기업처벌; 정부각부처 감사관회의 장면및 논의된 공직자금품수수처벌 차량10부제 등에대한 자막설명과 관련영상들

추은호 기자 :

정 부 각 부처의 사정업무 책임자인 감사관 회의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를 설날 기강확립 특별기간으로 정한 것은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공직기관과 열심히 일하자는 사회분위기가 설날을 앞두고 흐트러지지 않게 고삐를 조여보자는 의도에서입니다.

정부는 이 기간에 공직자의 금품수수에 감시를 집중해 금품을 받은 공직자는 물론이고 금품을 준 업자나 기업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특히 3대 실천과제로 설정한 차량 10부제 운행과 고급 유흥업소 출입금지, 일과시간에 경조사 참석안하기는 그 적용범위를 공무원뿐만 아니라 정부투자기관과 정부 출용기관소속 임직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실시되는 차량 10부제는 순찰차와 구급차 그리고 도서지역의 관공서 차량만을 제외한 채 전국적으로 시행한 뒤 차츰 일반인의 차량에도 그 범위가 확대되며 출입이 금지된 고급 유흥업소는 룸살롱과 요정과 같이 여성접대원이 있는 곳입니다.

정부는 또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가 들먹일 우려가 많은 만큼 물가관리를 철저히 하고 체불임금이 있으면 빨리 지급하도록 동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