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담 후세인에 예산 별도 배정

입력 1992.02.0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시 미국 행정부는 중앙정보국이 이라크의 사담후세인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키거나 권력을 약화시키는 비밀작업을 추진하도록 승인하고 이 계획을 위해 3천만 달러의 예산을 별도로 배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타임지 신문이 정보소식통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대검찰 측이 이미 수주일전에 이라크 재야인사들과의 광범위한 접촉과 선전 방송 등을 포함한 반 후세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미국의회 정보소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사담 후세인에 예산 별도 배정
    • 입력 1992-02-09 21:00:00
    뉴스 9

부시 미국 행정부는 중앙정보국이 이라크의 사담후세인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키거나 권력을 약화시키는 비밀작업을 추진하도록 승인하고 이 계획을 위해 3천만 달러의 예산을 별도로 배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타임지 신문이 정보소식통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대검찰 측이 이미 수주일전에 이라크 재야인사들과의 광범위한 접촉과 선전 방송 등을 포함한 반 후세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미국의회 정보소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