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선 보호 위해 추락방지벽 늘려

입력 1992.05.18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전차선에 떨어져서 전철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철도청은 육교 아래를 지나는 전차선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용 육교의 추락방지벽을 현재보다 양쪽에 20미터씩 더 늘리고 육교 아래를 지나는 전차선에 붙이는 절연테이프를 현재 육교 끝 5미터에서 10미터로 늘려 붙이는 한편 선로 가운데 건설된 전철역에는 보호 울타리 시설을 보강하도록 했습니다.

철도청은 특히 출.퇴근 때 개봉-오류동역 사이의 개봉육교 등 취약지점 17군데에 직원들을 배치해서 보행자가 이물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예방하도록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차선 보호 위해 추락방지벽 늘려
    • 입력 1992-05-18 21:00:00
    뉴스 9

이물질이 전차선에 떨어져서 전철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철도청은 육교 아래를 지나는 전차선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용 육교의 추락방지벽을 현재보다 양쪽에 20미터씩 더 늘리고 육교 아래를 지나는 전차선에 붙이는 절연테이프를 현재 육교 끝 5미터에서 10미터로 늘려 붙이는 한편 선로 가운데 건설된 전철역에는 보호 울타리 시설을 보강하도록 했습니다.

철도청은 특히 출.퇴근 때 개봉-오류동역 사이의 개봉육교 등 취약지점 17군데에 직원들을 배치해서 보행자가 이물질을 떨어뜨리는 것을 예방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