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는?

입력 1993.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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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찬 앵커 :

또 한 차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의 불안에 휩싸였던 이라크 국민들과 현지의 우리 근로자들은 양측이 극적으로 한 고비를 넘기자 안도의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바그다드 지점장인 김동명씨가 이런 현지소식을 저희 KBS에 전해왔습니다.


김동명 :

48시간 이내에 그 미사일을 옮기려는 그런 외신보도를 들었습니다마는 현지에 있는 저희들로서는 반공포대가 이동됐는지 안됐는지 그러한 소식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방송에서는 자주권의 행사로서 영공과 영토를 지켜야 된다는 그런 당위성에 대해서 방송이 있는 것으로 현지인으로서 들을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다국적군의 폭격경고에 대해서는 이라크 주민들이 폭격에 대한 공포와 또는 폭격에 대비한 마음의 준비는 돼 있지마는 바그다드 시내에서는 그렇게 움직임이 없고 정상적으로 관계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저희들도 여기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단지 이쪽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남쪽에서는 만약의 공격에 대비해서 실질적으로 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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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그다드는?
    • 입력 1993-01-09 21:00:00
    뉴스 9

유근찬 앵커 :

또 한 차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의 불안에 휩싸였던 이라크 국민들과 현지의 우리 근로자들은 양측이 극적으로 한 고비를 넘기자 안도의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바그다드 지점장인 김동명씨가 이런 현지소식을 저희 KBS에 전해왔습니다.


김동명 :

48시간 이내에 그 미사일을 옮기려는 그런 외신보도를 들었습니다마는 현지에 있는 저희들로서는 반공포대가 이동됐는지 안됐는지 그러한 소식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방송에서는 자주권의 행사로서 영공과 영토를 지켜야 된다는 그런 당위성에 대해서 방송이 있는 것으로 현지인으로서 들을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다국적군의 폭격경고에 대해서는 이라크 주민들이 폭격에 대한 공포와 또는 폭격에 대비한 마음의 준비는 돼 있지마는 바그다드 시내에서는 그렇게 움직임이 없고 정상적으로 관계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저희들도 여기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단지 이쪽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남쪽에서는 만약의 공격에 대비해서 실질적으로 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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