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여야;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점 의 종이컵 등 일회용품 과 나무젓가락 줄어든 음식점 및 일회용품없앤 목욕탕
박태남 앵커 :
이른바 패스트푸드점 등의 1회용품의 사용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지만 이 목욕탕이나 일반 음식점 등에서 의 1회용품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창훈 기자입니다.
정창훈 기자:
최근 들어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이른바 패스트푸드점.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 종이컵을 남아 음식과 함께 쓰레기통에 쏟아버립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재생은 이곳에선 공허한 메아리 일뿐입니다. 그렇다고 업소 측에서 따로 분리하는 일도 드뭅니다. 이처럼 종이컵을 음식물 찌꺼기에 뒤섞여 그대로 버리고 있습니다.
종이컵 외에도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물품은 거의 전부가 1회용입니다.
반면에 대무문의 일반 음식점과 목욕탕 등 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물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목욕탕은 1회용 면도기와 칫솔 등을 비치하던 것을 중단하고 이처럼 개인람을 마련해서 손님들이 가져와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송재석 기자(서울 여의도동) :
불편한 것은 많지요 불편한 것은 많은 제 또 쓰레기도 한번 줄이고 면에서 몰 자도 전략되고 그러기 때문에 개개인이 가져와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재기 (여의도 목욕탕 주인 ) :
예전에는 4백 명 들어오면 칫솔은 390개 면도기는 350개 사용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예전에 비해 가지고 약 10문의 1로 줄었습니다.
정창훈 기자:
일반 음식점들도 이제는 대부분 나무젓가락이나 종이컵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쓰레기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삼 (낙원도 식당 주인 ) :
1 회용품을 사용할 때는 하루에 쓰레기가 한 100Kg 정도 나왔는데 1회용품을 사용 안하고 난 후에는 한 절반정도 줄었습니다.
정장훈 기자:
지난 한해 전국에서 버려진 1회용품 쓰레기양은 83,000여ton, 10ton트럭으로 8천여 대나 되는 양입니다. 서울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모든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뒤 관련법규가 시행되는 오늘 7월부터는 분리수거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않는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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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품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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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1-11 21:00:00
일회용품 줄여야;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점 의 종이컵 등 일회용품 과 나무젓가락 줄어든 음식점 및 일회용품없앤 목욕탕
박태남 앵커 :
이른바 패스트푸드점 등의 1회용품의 사용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지만 이 목욕탕이나 일반 음식점 등에서 의 1회용품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창훈 기자입니다.
정창훈 기자:
최근 들어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이른바 패스트푸드점.
간편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 종이컵을 남아 음식과 함께 쓰레기통에 쏟아버립니다.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재생은 이곳에선 공허한 메아리 일뿐입니다. 그렇다고 업소 측에서 따로 분리하는 일도 드뭅니다. 이처럼 종이컵을 음식물 찌꺼기에 뒤섞여 그대로 버리고 있습니다.
종이컵 외에도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물품은 거의 전부가 1회용입니다.
반면에 대무문의 일반 음식점과 목욕탕 등 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물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목욕탕은 1회용 면도기와 칫솔 등을 비치하던 것을 중단하고 이처럼 개인람을 마련해서 손님들이 가져와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송재석 기자(서울 여의도동) :
불편한 것은 많지요 불편한 것은 많은 제 또 쓰레기도 한번 줄이고 면에서 몰 자도 전략되고 그러기 때문에 개개인이 가져와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재기 (여의도 목욕탕 주인 ) :
예전에는 4백 명 들어오면 칫솔은 390개 면도기는 350개 사용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예전에 비해 가지고 약 10문의 1로 줄었습니다.
정창훈 기자:
일반 음식점들도 이제는 대부분 나무젓가락이나 종이컵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쓰레기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이영삼 (낙원도 식당 주인 ) :
1 회용품을 사용할 때는 하루에 쓰레기가 한 100Kg 정도 나왔는데 1회용품을 사용 안하고 난 후에는 한 절반정도 줄었습니다.
정장훈 기자:
지난 한해 전국에서 버려진 1회용품 쓰레기양은 83,000여ton, 10ton트럭으로 8천여 대나 되는 양입니다. 서울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모든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뒤 관련법규가 시행되는 오늘 7월부터는 분리수거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않는 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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