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형사 기동대는 오늘 밀린 납품대금을 받기 위해서 건설업자를 섬으로 납치한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에 사는 골재업자 37살 배연균씨와 청부폭력배 27살 장삼철씨 등 4명을 붙잡아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2시쯤 건설업자 38살 강 모씨를 서해안 어도로 납치한뒤에 이틀동안 감금하고 강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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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자납치한 청부 폭력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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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4-07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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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형사 기동대는 오늘 밀린 납품대금을 받기 위해서 건설업자를 섬으로 납치한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에 사는 골재업자 37살 배연균씨와 청부폭력배 27살 장삼철씨 등 4명을 붙잡아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새벽 2시쯤 건설업자 38살 강 모씨를 서해안 어도로 납치한뒤에 이틀동안 감금하고 강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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