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이 숨진 구포 열차사고와 관련해 피의자 16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삼성종합건설대표 남정우 피고인 등 이 회사 이사급 이상 간부들은 검찰 측의 직접심문에서 설계변경과 공법선택, 안전관리 소홀 등 사고발생과 관련한 법률적인 책임의 대부분을 현장소장과 발주처인 한전 등에 돌리면서 검찰 측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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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열차 전복사고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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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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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명이 숨진 구포 열차사고와 관련해 피의자 16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삼성종합건설대표 남정우 피고인 등 이 회사 이사급 이상 간부들은 검찰 측의 직접심문에서 설계변경과 공법선택, 안전관리 소홀 등 사고발생과 관련한 법률적인 책임의 대부분을 현장소장과 발주처인 한전 등에 돌리면서 검찰 측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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