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앵커 :
국방부는 오늘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는 북한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문제 등을 주로 논의했습니다.
권영해 국방부 장관은 또 오늘 회의에서 예비군 훈련을 조속히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장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현규 기자 :
새 정부 출범 후 많은 지휘관들이 새롭게 참가한 오늘 회의에서 지휘관들은 개혁 과정에서 구느이 변화가 미흡했음을 먼저 반성했습니다.
권영해 국방부 장관도 개혁 과정에서 장병들의 사기가 떨어진데다 특히 이번달은 초급 장교가 많이 배출돼 군 하부조직이 취약ㅎ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이 노동 1호 미사일을 실험 발사하는 등 대대적인 전투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 북 회담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잇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야전 지휘관들은 북한 정부의 공민을 건의했고, 첨단무기의 정비가 좀 더 신경 써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문제가 된 예비군 훈련에 대해서는 밤을 새워서라도 개선책을 만들도록 권영해 국방장관은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장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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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북한의 변화 파악해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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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16 21:00:00

최동호 앵커 :
국방부는 오늘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는 북한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문제 등을 주로 논의했습니다.
권영해 국방부 장관은 또 오늘 회의에서 예비군 훈련을 조속히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장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현규 기자 :
새 정부 출범 후 많은 지휘관들이 새롭게 참가한 오늘 회의에서 지휘관들은 개혁 과정에서 구느이 변화가 미흡했음을 먼저 반성했습니다.
권영해 국방부 장관도 개혁 과정에서 장병들의 사기가 떨어진데다 특히 이번달은 초급 장교가 많이 배출돼 군 하부조직이 취약ㅎ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이 노동 1호 미사일을 실험 발사하는 등 대대적인 전투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 북 회담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잇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야전 지휘관들은 북한 정부의 공민을 건의했고, 첨단무기의 정비가 좀 더 신경 써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문제가 된 예비군 훈련에 대해서는 밤을 새워서라도 개선책을 만들도록 권영해 국방장관은 지시했습니다.
KBS 뉴스 장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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