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앵커:
공보처의 일본 후지 텔레비전의 서울 지국장 시노하라씨의 군사기밀 유출사건과 관련해서 관계 기관의 사법처리 과정을 지켜본 뒤에 시노하라씨와 후지 텔레비전에 대한 행정 처분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보처의 관계자는 이 사건이 사법처리 차원뿐만 아니라 한, 일 양국 간의 외교사의 문제도 관련된 문제인 만큼 시노하라씨에 대한 행정처분을 대외관계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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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보처 시노하라 국장 행정처분 신중하게 처리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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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28 21:00:00

최동호 앵커:
공보처의 일본 후지 텔레비전의 서울 지국장 시노하라씨의 군사기밀 유출사건과 관련해서 관계 기관의 사법처리 과정을 지켜본 뒤에 시노하라씨와 후지 텔레비전에 대한 행정 처분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공보처의 관계자는 이 사건이 사법처리 차원뿐만 아니라 한, 일 양국 간의 외교사의 문제도 관련된 문제인 만큼 시노하라씨에 대한 행정처분을 대외관계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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