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변인 율곡감사 철처한 조사 촉구

최동호 앵커 :

우리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이 조사를 받는다면은 이는 아마 처음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닉슨 전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 때 조사를 받았고 결국은 그 때문에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오늘 성명을 통해서 감사원의 율곡 감사에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권영해 국방장관의 관련 보도에 우려와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면서 이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