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사할린동포 친척들과 상봉 외

입력 1993.07.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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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사지방법원은 오늘 지난 91년 서울 대흥동 가정집에서 9살짜리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뒤 불에 태워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풀려난 12살 권 모군과 그 가족들이 낸 손해배상 총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8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1일 사할린교포 모국 방문단으로 우리나라에 온 57살 김성찬씨 형제가 오늘 서울역에서 51년 만에 숙부인 68살 김형규씨 등 친척들과 만났습니다.

김 씨 형제는 지난 42년 사할린 탄광으로 일하러 간 아버지를 따라 사할린으로 갔으며 현재 러시아공화국에 모스크바와 부스코프에 각각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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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찬 사할린동포 친척들과 상봉 외
    • 입력 1993-07-05 21:00:00
    뉴스 9

서울민사지방법원은 오늘 지난 91년 서울 대흥동 가정집에서 9살짜리 여동생을 흉기로 찌른 뒤 불에 태워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다 풀려난 12살 권 모군과 그 가족들이 낸 손해배상 총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8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지난 1일 사할린교포 모국 방문단으로 우리나라에 온 57살 김성찬씨 형제가 오늘 서울역에서 51년 만에 숙부인 68살 김형규씨 등 친척들과 만났습니다.

김 씨 형제는 지난 42년 사할린 탄광으로 일하러 간 아버지를 따라 사할린으로 갔으며 현재 러시아공화국에 모스크바와 부스코프에 각각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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