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위원회 맑은물 공급대책 논의

입력 1993.07.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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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정부는 오늘 황인성 총리 주재로 환경 보전위원회를 열어 올 하반기부터 오는 97년까지 상수원과 수질개선에 15조 7천억원을 들여 맑은 물 공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결정한 맑은 물 공급대책은 우선 상수, 원수개선에 7조 3천억원을 투자하고 상수도 공급 확대와 수질개선에도 7조 8천억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같은 기간 동안 하수 처리율을 37%에서 73%로 높이고 현재 3급수인 낙동강과 영산강 하류에 상수, 원수수질을 2급수 이내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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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전위원회 맑은물 공급대책 논의
    • 입력 1993-07-22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

정부는 오늘 황인성 총리 주재로 환경 보전위원회를 열어 올 하반기부터 오는 97년까지 상수원과 수질개선에 15조 7천억원을 들여 맑은 물 공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결정한 맑은 물 공급대책은 우선 상수, 원수개선에 7조 3천억원을 투자하고 상수도 공급 확대와 수질개선에도 7조 8천억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같은 기간 동안 하수 처리율을 37%에서 73%로 높이고 현재 3급수인 낙동강과 영산강 하류에 상수, 원수수질을 2급수 이내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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