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회사 차려 금품갈취한 일당 구속

입력 1993.08.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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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서울 송파 경찰서는 오늘 서울 성내동 42살 박경준씨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씨를 7시간동안 감금 폭행한 서울 신당동 51살 김수기씨 등 상인 5명에 대해서는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6월 서울 성내동에 예흥아트라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대전 엑스포 행사장안에 스넥코너를 분양한다고 속이고 서울 신림동에 사는 40살 한영호씨로부터 계약금조로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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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회사 차려 금품갈취한 일당 구속
    • 입력 1993-08-02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

서울 송파 경찰서는 오늘 서울 성내동 42살 박경준씨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씨를 7시간동안 감금 폭행한 서울 신당동 51살 김수기씨 등 상인 5명에 대해서는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6월 서울 성내동에 예흥아트라는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대전 엑스포 행사장안에 스넥코너를 분양한다고 속이고 서울 신림동에 사는 40살 한영호씨로부터 계약금조로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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