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등 공문서 위조 협의 구속 외

입력 1993.08.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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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형사지방법원은 오늘 마카오 원정 카지노 도박사건과 관련해 구속 기소된 경남 종합건설 대표 겸 동남일보 회장인 김인태 피고인에 대해 외환관리법 위반과 상습도박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서울 돌현동 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재직 증명서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게 해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2백여 명으로부터 11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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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등 공문서 위조 협의 구속 외
    • 입력 1993-08-19 21:00:00
    뉴스 9

서울 형사지방법원은 오늘 마카오 원정 카지노 도박사건과 관련해 구속 기소된 경남 종합건설 대표 겸 동남일보 회장인 김인태 피고인에 대해 외환관리법 위반과 상습도박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 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서울 돌현동 리베라관광 대표 37살 이승호씨 등 7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 등은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재직 증명서를 위조해 비자를 발급받게 해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2백여 명으로부터 11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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