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 1텔레비전 금융실명제 토론회

입력 1993.08.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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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수 앵커 :

KBS 제 1텔레비전의 열린 사회 시민광장이 특집으로 마련한 금융실명제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부인과 자녀 명의로 돼 있는 예금의 실명전환과 이에 따른 증여세 부과여부 그리고 국세청으로 통보되는 예금인출 규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을 경영하는 시민들은 금융실명제 실시로 금융기관과 사채시장에서 자금을 빌리거나 얻어 쓰기가 어렵게 돼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정부의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재무부와 국세청 등 관련부서 담당자들은 금융실명제는 정상적인 거래에 대해서는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하되 지하의 검은 돈에 대해서는 철저한 차단으로 과세 형평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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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제 1텔레비전 금융실명제 토론회
    • 입력 1993-08-29 21:00:00
    뉴스 9

윤덕수 앵커 :

KBS 제 1텔레비전의 열린 사회 시민광장이 특집으로 마련한 금융실명제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부인과 자녀 명의로 돼 있는 예금의 실명전환과 이에 따른 증여세 부과여부 그리고 국세청으로 통보되는 예금인출 규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을 경영하는 시민들은 금융실명제 실시로 금융기관과 사채시장에서 자금을 빌리거나 얻어 쓰기가 어렵게 돼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정부의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재무부와 국세청 등 관련부서 담당자들은 금융실명제는 정상적인 거래에 대해서는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하되 지하의 검은 돈에 대해서는 철저한 차단으로 과세 형평을 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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