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민 아나운서 :
대전 박람회 스리랑카의 날 행사가 오늘 한빛탑 광장에서 열려 의식 행사와 전통 민속놀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민속무용 가운데서는 특히 코브라의 탈을 쓰고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가라크샤와 스리랑카 북부지방의 화려하고 섬세한 민속무용인 베스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재단 부실운영 등으로 관선이사 파견이 결정된 단국대는 오늘 부채 상환을 위해서 지난 89년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5백억원 상당의 고미술품 2만 2천여점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각될 미술품에는 추사 김정희와 대원군의 합작 병풍인 흑란도와 정선의 산수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광주시 삼거동 삼거리에서 엘란트라 승용차와 마주오던 11톤 덤프트럭이 부딪혀 승용차를 운전한 광주시 신안동 55살 문재덕씨와 함께 탄 54살 유복현씨 그리고 43살 권영임씨 등 3명이 숨지고 31살 황희복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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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소식] 엘란트라 승용차 11톤 덤프 트럭과 추돌사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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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9-04 21:00:00
공정민 아나운서 :
대전 박람회 스리랑카의 날 행사가 오늘 한빛탑 광장에서 열려 의식 행사와 전통 민속놀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민속무용 가운데서는 특히 코브라의 탈을 쓰고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는 나가라크샤와 스리랑카 북부지방의 화려하고 섬세한 민속무용인 베스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재단 부실운영 등으로 관선이사 파견이 결정된 단국대는 오늘 부채 상환을 위해서 지난 89년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5백억원 상당의 고미술품 2만 2천여점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각될 미술품에는 추사 김정희와 대원군의 합작 병풍인 흑란도와 정선의 산수도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광주시 삼거동 삼거리에서 엘란트라 승용차와 마주오던 11톤 덤프트럭이 부딪혀 승용차를 운전한 광주시 신안동 55살 문재덕씨와 함께 탄 54살 유복현씨 그리고 43살 권영임씨 등 3명이 숨지고 31살 황희복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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