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재산공개에 따른 공직자의 등록 재산을 실사하는 과정에서 김정훈 파키스탄 주재 대사가 자신의 부동산 가운데 일부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잡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정훈 대사의 경우 재산을 34억 원으로 등록해 외무부 공개 대상자 가운데 3위였지만 신고하지 않은 재산을 포함시킨 경우 1위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본인의 소명을 들은 뒤 해임 등 인사조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훈 파키스탄 주재 대사 재산 은닉혐의 내사
-
- 입력 1993-09-11 21:00:00
정부는 오늘 재산공개에 따른 공직자의 등록 재산을 실사하는 과정에서 김정훈 파키스탄 주재 대사가 자신의 부동산 가운데 일부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잡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정훈 대사의 경우 재산을 34억 원으로 등록해 외무부 공개 대상자 가운데 3위였지만 신고하지 않은 재산을 포함시킨 경우 1위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본인의 소명을 들은 뒤 해임 등 인사조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