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종합 소식

입력 1993.09.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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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민 아나운서 :

오늘 프로야구 경기에서 LG가 롯데 패함으로써 LG와 OB의 준 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됐습니다.

오늘 있었던 스포츠 소식을 이재숙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이재숙 기자 :

오늘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는 LG가 롯데에 5대 4로 패해 3위 LG와 4위 OB의 승차가 한 게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로써 LG와 OB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다음달 2일부터 3전 2선승제에 준 플레이오프를 갖게 됐습니다.

한편 해태는 쌍방울을 5대 4로, 삼성은 태평양을 4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월드컵축구 본선 3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월드컵팀이 오늘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호주 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황선홍과 김정혁을 공격 전방에 내세운 우리나라는 좀처럼 호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다 후반 30분 최문식이 이기범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대표팀은 호주, 아르헨티나, 폴란드팀과 가진 6차례 평가전에 2승 4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중경대 한국 여자 프로골프 대회에서 김순미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91년도 우승자인 김순미는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경기에서 7언더파 209타를 쳐 김해숙을 2타차로 제치고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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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종합 소식
    • 입력 1993-09-26 21:00:00
    뉴스 9

공정민 아나운서 :

오늘 프로야구 경기에서 LG가 롯데 패함으로써 LG와 OB의 준 플레이오프가 열리게 됐습니다.

오늘 있었던 스포츠 소식을 이재숙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이재숙 기자 :

오늘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는 LG가 롯데에 5대 4로 패해 3위 LG와 4위 OB의 승차가 한 게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로써 LG와 OB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다음달 2일부터 3전 2선승제에 준 플레이오프를 갖게 됐습니다.

한편 해태는 쌍방울을 5대 4로, 삼성은 태평양을 4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월드컵축구 본선 3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월드컵팀이 오늘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호주 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황선홍과 김정혁을 공격 전방에 내세운 우리나라는 좀처럼 호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다 후반 30분 최문식이 이기범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대표팀은 호주, 아르헨티나, 폴란드팀과 가진 6차례 평가전에 2승 4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중경대 한국 여자 프로골프 대회에서 김순미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91년도 우승자인 김순미는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경기에서 7언더파 209타를 쳐 김해숙을 2타차로 제치고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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