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인 ABU 30차 총회는 위성방송의 문화침투와 전송방식에 대한 공동연구에 합의하고 오는 97년 34차 총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박영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영애 기자 :
48개국 회원기관 대표 3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ABU 총회는 위성방송의 전송방식과 문화침투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한 뒤 폐막됐습니다. 한국 대표단을 인솔한 홍두표 KBS 사장은 다채널, 다미디어 시대에 전파 난립에 따른 낭비를 경고하고 34차 ABU 서울총회 개최에 관한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홍두표 (KBS 사장) :
1997년 서울 ABU 총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영애 기자 :
내년 ABU 총회는 일본 교토에서 95년에는 이란의 테헤란에서 그리고 96년 총회는 홍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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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년 ABU 34차 총회 서울에서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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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0-15 21:00:00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인 ABU 30차 총회는 위성방송의 문화침투와 전송방식에 대한 공동연구에 합의하고 오는 97년 34차 총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박영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영애 기자 :
48개국 회원기관 대표 3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ABU 총회는 위성방송의 전송방식과 문화침투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한 뒤 폐막됐습니다. 한국 대표단을 인솔한 홍두표 KBS 사장은 다채널, 다미디어 시대에 전파 난립에 따른 낭비를 경고하고 34차 ABU 서울총회 개최에 관한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홍두표 (KBS 사장) :
1997년 서울 ABU 총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영애 기자 :
내년 ABU 총회는 일본 교토에서 95년에는 이란의 테헤란에서 그리고 96년 총회는 홍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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