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현장 덮쳐 2억엔 절도

입력 1993.10.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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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경찰서는 오늘 동해시 발안동에 사는 36살 최인수씨를 특수 강도혐의로 구속하고 목호동에 사는 36살 하일천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며 36살 엄영찬씨 등 4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경북 영일군 구령포항에서 금괴 밀수현장을 덮쳐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금괴와 교환하기 위해 밀수범들이 준비한 일본돈 2억 엔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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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수현장 덮쳐 2억엔 절도
    • 입력 1993-10-2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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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경찰서는 오늘 동해시 발안동에 사는 36살 최인수씨를 특수 강도혐의로 구속하고 목호동에 사는 36살 하일천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며 36살 엄영찬씨 등 4명을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경북 영일군 구령포항에서 금괴 밀수현장을 덮쳐 일본에서 몰래 들여온 금괴와 교환하기 위해 밀수범들이 준비한 일본돈 2억 엔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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