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침몰된 서해 훼리호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선박 인양본부는 오늘 저녁부터 재 인양작업에 들어가서 개펄에 파묻었던 선체 아래 부분을 체인으로 감아서 떼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인양본부측은 이에 따라서 선체를 감는 쇠줄과 설악호의 크레인 선을 연결하고 지금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순조로울 경우에 잠시 뒤인 오늘밤 10시쯤 완전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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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훼리호 인양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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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0-26 21:00:00

이윤성 앵커 :
침몰된 서해 훼리호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선박 인양본부는 오늘 저녁부터 재 인양작업에 들어가서 개펄에 파묻었던 선체 아래 부분을 체인으로 감아서 떼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인양본부측은 이에 따라서 선체를 감는 쇠줄과 설악호의 크레인 선을 연결하고 지금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순조로울 경우에 잠시 뒤인 오늘밤 10시쯤 완전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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