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무선전화기 설치한 직행좌석버스 운행시작 외

이규원 아나운서 :

서울 잠실, 반포지구 등 5개 저층 아파트 지구에 대한 고도제한이 빠르면 내년 말쯤 완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중 이들 지역에 대한 고도 제한 완화 범위 등을 시정개발연구원에 용역 의뢰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시 외곽의 주거밀집 지역과 도심지의 직장 사이를 연결하는 직행 좌석버스가 오늘부터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자가용 인구를 흡수하므로써 교통난을 덜기 위해 오늘부터 운행에 들어간 직행 좌석버스는 6개 노선 91대입니다. 직행 좌석버스의 요금은 천 3백원이고 차 안에 텔레비전과 비디오, 무선 전화기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보광동 정수장의 도수관로 정비공사 때문에 내일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한강 이북에 있는 서울시의 종로구와 중구, 용산, 마포, 은평, 서대문구내 46개 등에 수돗물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