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취업

입력 1993.11.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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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아나운서 :

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외국인 근로자 3만 명을 기술 연수생으로 국내에 취업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불법으로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5만8천여 명 가운데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 중인 3만여 명의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기술연수생 3만 명의 입국을 허용하되 체재기간을 2년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불법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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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취업
    • 입력 1993-11-17 21:00:00
    뉴스 9

이규원 아나운서 :

정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 외국인 근로자 3만 명을 기술 연수생으로 국내에 취업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불법으로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 5만8천여 명 가운데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 중인 3만여 명의 인력을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기술연수생 3만 명의 입국을 허용하되 체재기간을 2년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불법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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