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입력 1993.12.22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금일봉을 한국방송공사에 보내왔습니다.


일본의 동경한국학교 중, 고등부 학생들이 고국의 불우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KBS에 맡겨왔습니다. 동경 한극학교 중, 고등부 학생회장 김원재군 등 학생대표 3명은 오늘 오후 KBS 도교총국을 방문해서 학생들이 마련한 성금 7만 168엔을 맡겨왔습니다.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이만섭 국회의장이 금일봉을 보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박용학 회장이 천만 원을 한국은행 김명호 총재와 임직원들이 9백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서울 지방법무사회 이봉수 회장이 2백만 원을 성업공사 최창현 회장이 백만 원을 보냈습니다. 서울 안산국민학교 김종민, 배달수, 김도희, 최수현 어린이가 2만 7천 850원을 한국증권거래소 임직원들이 164만 2천 123원을 연방영화 최춘지 대표이사가 백만 원을 양동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64만 9천 490원을 안양 범계중학교 교직원들이 24만 7천 2백 원을 모아 왔습니다. 성북경찰서장과 직원들이 139만 690원을 삼육 외국어학원 임직원들이 25만원을 서울 양서아파트 1단지 유삼순씨가 10만원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123만 9천 680원을 대한중석 원송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3백만 원을 보냈습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홍승순 회장이 30만원을 석수국민학교 직원들이 26만 천 350원을 협신상호신용금고 사우회에서 백만 원을 구의중씨가 33만 천 860원을 방배경찰서장과 직원들이 106만 110원을 맡겨왔습니다. 단대부속중학교 학생들이 88만 6천 5백 원을 BYC 구로공장 직원들이 8만 7천 260원을 평택 전자부품통합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이 83만 천 891원을 천존최 모행룡 이사장이 백만 원을 주식외사 크레온 사우회에서 12만원을 보냈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웃돕기 성금
    • 입력 1993-12-22 21:00:00
    뉴스 9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금일봉을 한국방송공사에 보내왔습니다.


일본의 동경한국학교 중, 고등부 학생들이 고국의 불우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KBS에 맡겨왔습니다. 동경 한극학교 중, 고등부 학생회장 김원재군 등 학생대표 3명은 오늘 오후 KBS 도교총국을 방문해서 학생들이 마련한 성금 7만 168엔을 맡겨왔습니다.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이만섭 국회의장이 금일봉을 보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박용학 회장이 천만 원을 한국은행 김명호 총재와 임직원들이 9백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서울 지방법무사회 이봉수 회장이 2백만 원을 성업공사 최창현 회장이 백만 원을 보냈습니다. 서울 안산국민학교 김종민, 배달수, 김도희, 최수현 어린이가 2만 7천 850원을 한국증권거래소 임직원들이 164만 2천 123원을 연방영화 최춘지 대표이사가 백만 원을 양동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64만 9천 490원을 안양 범계중학교 교직원들이 24만 7천 2백 원을 모아 왔습니다. 성북경찰서장과 직원들이 139만 690원을 삼육 외국어학원 임직원들이 25만원을 서울 양서아파트 1단지 유삼순씨가 10만원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123만 9천 680원을 대한중석 원송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3백만 원을 보냈습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홍승순 회장이 30만원을 석수국민학교 직원들이 26만 천 350원을 협신상호신용금고 사우회에서 백만 원을 구의중씨가 33만 천 860원을 방배경찰서장과 직원들이 106만 110원을 맡겨왔습니다. 단대부속중학교 학생들이 88만 6천 5백 원을 BYC 구로공장 직원들이 8만 7천 260원을 평택 전자부품통합기술연구소 임직원들이 83만 천 891원을 천존최 모행룡 이사장이 백만 원을 주식외사 크레온 사우회에서 12만원을 보냈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